여름철 포장이사, 현명하게 준비하자

2017년 09월 20일

<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장마철로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이사를 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은 계절인 여름. 가능한 여름을 피해서 포장이사를 하려고 많은 분들이 고민하지만, 전세와 월세의 대란으로 이사철까지 기다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해서 여름철에 이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름철에 이사 현명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이삿짐센터를 선정할 때에는 경험이 풍부한 이삿짐센터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요즘에는 방문견적도 가능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무료로 방문견적을 실시하는 곳도 늘어났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여름철 이사의 경우 손이 많이 가고, 또 우기로 인해서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으로 이삿짐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삿짐센터에 사전에 이러한 상황에 대처방안 등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은 여름철이사의 필수이다. 비오는 날 이사를 하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이삿짐이 물에 젖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이다. 가전이나 가구 같은 경우 오랜 시간 빗물에 방치되면 고장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으며 시간이 지난 후 곰팡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사과정을 확인한 후 신속한 이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이사를 앞두고 냉장고는 가급적 비워두는 것이 좋다. 만약 냉장고 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아이스박스에 담아 운반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무더운 날씨에 음식물이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이사견적을 받을 때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과 운송만큼 중요한 이사 후 마무리작업. 포장이사를 잘하는 곳을 찾기 위해선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추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포장이사전문 직원들을 채용하고 신뢰감 있는 이삿짐센터를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포장이사 전문업체 애플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고객을 만족시킬때까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이사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다년간의 현장 노하우는 물론 지속적인 포장이사교육, 서비스 교육 등으로 더욱 높은 퀄리티의 이사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포장이사 실현에 앞장서겠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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